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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Tree Foundation always stands with the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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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Funding Review] Nayoung’s world begins to reoperate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세상을 떠난 이후 혼자가 된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던 나영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 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다가 다쳐서 허리수술과 우울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나영이의 정서적인 안정과 어려운 경제상황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는 장학금으로 나영이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나영이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서 장학금을 학원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장학금이 아니었다면 학원도 보내기 힘들었을 거라며 감사해 하십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비용으로 10만원을 사용하였고, 장학생 사례관리를 위한 활동비로 1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재단 관리 운영을 위한 부대비용으로 116,4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나영이에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픔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영이는 재능이 많은 아이입니다.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고, 암기능력도 뛰어나서 새로운 지식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강합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어머니는 건강 때문에 생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나영이의 재능개발을 돕는 것이 어렵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학원을 다니면서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나영이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들이하러 온 나영이 ⓒ푸른나무 청예단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 가기>

[Funding review] Heal the wound: emotional scars from the school violence

친구와 동아리 활동 중인 지민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이 남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처음 상담을 시작하면서 약속했던 회기가 끝나가고 종결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지민이(가명)는 자신이 경험했던 따돌림의 괴로움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상처와 좌절 경험으로 인해 많이 지쳐 있는 상태로 상담실을 찾아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학교폭력을 겪고 4년 뒤 상담실을 찾았던 다연이(가명)은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은 친구가 상담을 받고 싶어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돈이 많이 들까봐, 왕따를 당했다는 것을 이야기하기가 창피해서 등의 이유로 상담실에 오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지민이와 다연이처럼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이 충분히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모금함을 개설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상담에서 활용하는 공동체 카드 ⓒ푸른나무재단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3,575명의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여 모금된 600만원 중 500만원은 전문상담사 선생님들의 활동비로 사용되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에 시간이 더 필요했던 지민이, 학교폭력 피해경험을 누구에게도 터놓을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상담실을 찾아오기를 주저했던 현수(가명), 학교폭력이 남긴 마음의 상처로 인해 치유가 필요했던 소정이(가명)와 같은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5명이 15~25회기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은 자신이 경험한 피해 상황과 그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선생님들은 여러 가지 상담 도구를 활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심도 깊은 상담에 필요한 상담도구와 상담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소중한 후원금 100만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담치료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물품 ⓒ푸른나무재단 새로운 내일을 그리게 된 아이들 2년 전, 처음 푸른나무재단을 찾았던 지민이는 어느덧 성인이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으로 학교를 떠났지만 이제는 또래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친구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따돌림 당했던 경험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았던 다연이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상담에서 할 수 있었고, 결국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학교와 친구가 무서워 학교를 떠나고 또래를 피했던 아이들이 상담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통을 함께 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피해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학교로, 친구에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교폭력으로 다친 마음을 잘 치유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3,575명의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We support: The Blue Tree Foundation 2019

푸른나무재단 긴급출동차량 ⓒ푸른나무재단   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폭력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25년 전에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청예단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의 곁에 섰습니다. 그동안 후원자님들과 관련부처의 도움으로 학교폭력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최근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학교폭력 유형의 변화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점점 은밀하고 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푸른나무재단은 긴급출동차량, 전화상담 확대를 비롯한 즉각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청소년의 목소리가 더 멀리, 더 크게 들릴 수 있도록 비폭력 캠페인과 사회개발 위원회, UN 본회의 참여 등의 사업을 진행 및 지원하였습니다. 청소년과의 상담장면 ⓒ푸른나무재단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었던 2019년 2019년에 푸른나무재단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위기상담 연간 55,137명, 학교폭력 중재상담/긴급출동은 연간 9,437건 진행하였으며, 긴급출동차량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빠른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현장학회를 통해 약 2,000명의 청소년을 후원하였고, UN 사회개발위원회 57차 본회의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피해 청소년에게는 보호를, 꿈을 품은 청소년에게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모두 '여러분'께서 마음을 나눠주셨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이 작성한 감사편지 ⓒ푸른나무재단   2020년에도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해주시길 희망합니다. 청소년의 행복은 우리 사회에서 이뤄야 할 중요한 과업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폭력 근절, 피해 청소년을 위한 지지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푸른나무재단이 청소년의 곁에 있는 그 길에 함께해주세요. 한 해 동안 여러분께서 푸른나무재단에 보여주신 관심과 지지, 나눠주신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Messages from the students of school violence to the UN

UN사회개발위원회 58차 본회의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문제, 국제사회와 함께 해결하면 더 빠릅니다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경험한 친구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 땅에 다시는 그런 불행한 친구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UN 본회의에 우리나라 청소년이 재단의 대표단으로 참가해 학교폭력 해결 대책 마련을 직접 촉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피빈 모금을 진행했습니다.이번 모금을 통해 청소년 활동가들이 UN 뉴욕본부 인근에서의 비폭력 캠페인과 사회개발위원회 연간 본회의 및 각종 행사 참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 개진, 그리고 국제NGO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학교폭력 문제, 나아가 청소년폭력 문제를 해결할 위대한 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비폭력 지지 캠페인 슬로건 ⓒ푸른나무재단 후원자님의 따뜻한 응원으로 청소년 활동가들이 무사히 UN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 및 목소리 개진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신 370명의 해피빈 후원자님, 그리고 큰 기부로 응원을 해준 정광고등학교 학생들 및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무사히 UN 회의에 참석해 예정보다도 더 많은 활동들을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소중히 모인 기부금은 청소년 활동가들의 국제 비폭력 문화 확산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목표액과 실제 모금액 간의 변동사항에 따라, 모금액은 청소년 활동가들의 체재비 및 활동비 지원, 그리고 캠페인 활동 운영비에 사용되었습니다.   UN회의 중 의견 발언 ⓒ푸른나무재단 아이들이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년 활동가들은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58차 본회의에 8일간 참석하여 청소년 폭력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적 주요현안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국제NGO 및 정부기구 등에서 주최한 20여 개의 사이드 이벤트 및 각종 행사(본회의 기간 중 병행하여 진행)에 참석해 각국의 정상 및 기관 대표들과 직접 대화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주제로 한 포럼 및 세미나들에 참석해 회의 중 직접 발언과 질문을 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앞으로도 연계할 것을 기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회의 기간 중 각국에서 다양하게 와준 UN 회의 참석자 및 방문자, 청소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비폭력 문화 캠페인,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단체사진 촬영 및 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했습니다.   비폭력 지지 캠페인 참여 외국 청소년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앞으로도 UN에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약 열흘간의 회의참석 기간 동안 청소년 이슈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시민들과 모두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서 소개드린 다양한 활동들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해내는 것을 바라보며 매우 대견스러웠습니다. 한국의 그레타 툰베리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푸른나무재단은 후원자님 한분 한분의 진심어린 응원과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 폭력 문제 해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푸른나무재단의 노력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 청소년들과 단체사진 ⓒ푸른나무재단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The unwelcomed child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호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호는 어머니의 가출과 아버지의 수감 등으로 인해 어린시절부터 홀로서기를 해야 했고, 현재 지내고 있는 시설에서도 기본적인 것 외에는 지원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래의 셰프를 꿈꾸고 있는 지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 ⓒ푸른나무재단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지호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지호가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요리학원을 다니는 비용으로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5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9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416,2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덩치는 크지만 마음은 여린 지호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선물을 고르는 지호 ⓒ푸른나무재단   4년간의 시간동안 지호는 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지호는 2016년 처음 청예단과 인연을 맺은 후로 4년간 해피빈과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소극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눈물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어느덧 지호는 성장하여 벌써 고3의 나이가 되었고,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듬직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현재 있는 시설에서도 오랫동안 머무를 수는 없게 되고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강하게 성장한 지호가 주어진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훌륭한 요리사가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리를 만드는 지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Jooah runs for hope even in the most challenging circumstances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가정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으로 주변에 인정받고 있는 주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아는 어머니가 병환에 시달리게 된 이후 간호와 함께 동생들 뒷바라지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주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주아의 감사편지 ⓒ푸른나무재단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주아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주아가 학원비,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주아는 어려운 집안을 부양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공무원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는데 도움을 준 장학금이 이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2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4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122,2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주아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물을 고르고 있는 주아 ⓒ푸른나무재단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주아 주아는 학교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으로 좋은 성적과 리더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학생입니다. 이제 곧 정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려 합니다. 졸업이후 공무원 시험 준비를 계속하여 2020년에는 공무원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틈틈히 어려운 생계를 돕고 학비를 벌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는 주아가 학창시절처럼 주변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멋진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Withstand hardship: I will prevail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부친을 잃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있는 상일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일이네 가족은 누나는 대학생, 여동생은 중3이 되었지만, 아버지가 남긴 부채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머니가 3남매의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상일이네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상일이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주로 정민이가 수학학원,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어려운 집안 사정탓에 장학금이 없었으면 학원을 다닐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2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2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45,1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일이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일이는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상일이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니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만만치 않을 정도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면 지금 성적을 유지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찔합니다. 앞으로는 교육학과에 진학해서 수학 선생님이 되고 싶은 생각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떠나고 어머니 혼자 남겨진 가정에서 홀로 남자라는 사실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낍니다. 상일이가 눈앞에 있는 어려움을 끝까지 이기고 교사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선물을 고르는 상일 ⓒ푸른나무재단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Overcoming rejection: Positive changes in Jihee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희의 어머니는 어릴 때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지희에게 소홀하였습니다. 결국 병약한 할머니께서 어린 지희를 맡아서 양육하고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할머니 혼자 지희와 동생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희가 쓴 감사편지 ⓒ푸른나무재단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지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주로 지희의 학원비와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장학금이 없었으면 지희가 학원을 다닐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2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4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99,7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지희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 ⓒ푸른나무재단   길이 보이지 않을 땐, 새로운 길을 찾으면 되는거야. 아동기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지희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점점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해왔습니다. 어느덧 정들었던 중학교 친구들과 이별하고 이제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해서 걱정이 앞서지만, 요즘에 변화된 지희의 모습을 보면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학교 축제에서 뮤지컬 무대를 경험하면서 뮤지컬이나 연극 배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정형편상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꿈을 잃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조금씩 길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희가 어린 시절의 박탈감과 소외감을 딛고,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Fatherless Jeongmin’s family struggles to survive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부재로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 정민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란했던 가정은 아버지께서 빚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돌아가시면서 무너졌습니다. 어머니는 혼자서 남겨진 빚과 병원비를 갚으려고 노력했지만, 설상가상으로 할머지도 치매증상으로 요양병원으로 가시면서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정민이는 실용음악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집안형편상 이를 지원하기는 매우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정민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정민이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주로 정민이가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장학금이 없었으면 학원을 다닐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을 생각하면 도움을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3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5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192,8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정민이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움 속에서 부르는 희망노래 정민이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됩니다. 예전보다 집안 형편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지만 정민이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민이는 실용음악을 배우고 실력을 키워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보다 주변의 힘든 사람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정민이에게 지금보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 정민이가 부를 희망노래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장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 ⓒ푸른나무재단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Funding review] Drawing Eunsoo’s new future in an unauthorized house

하나은행과 해피빈,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0평 남짓한 무허가 주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은수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들과 해피빈의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음주와 가정폭력으로 가정은 깨어지게 되었고, 어머니 혼자 은수네 가족을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혼자서 3남매의 양육을 감당하기가 너무도 힘들었고, 은수가 좋아하는 그림을 배우기는커녕 학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은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피빈 모금함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고르고 기뻐하는 은수 ⓒ푸른나무재단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은 이렇게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 가운데 240만원은 장학금으로 은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은 주로 은수의 교재비와 교통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대학생인 언니, 오빠의 학비가 부담스러웠는데, 장학금 덕분에 은수의 학업에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장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및 선물 구입비용으로 234,1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 장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치유프로그램으로 20만원, 재단 관리운영비로 1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은수에게 많은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예이사장님과 대화 ⓒ푸른나무재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려 합니다. 은수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됩니다. 올해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언니, 오빠처럼 멋진 대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협소한 집에서 부대끼며 생활하다보니 때로는 다툴 때도 있지만 은수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대학생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협소한 무허가 주택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은수네 가족에게 희망찬 내일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최종모금 후기 및 기부금 집행내역을 확인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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